배우 김수미 별세...향년 75세

배우 김수미 별세...향년 75세

 

25일 갑작스럽게 별세한 배우 김수미(본명 김영옥 75)의 사인은 고혈당 쇼크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피로누적으로 건강이 악화된 상황에 출연료 미지급 문제로 인한 스트레스가 더해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김수미의 아들인 정면호 이사는 "사인을 조사한 경찰이 고혈당 쇼크사가 최종 사인이라고 알렸다"면서

"당뇨 수치가 500이 넘게 나왔다"고 전해 졌습니다.

 

 

배우 김수미 별세...향년 75세

 

 

 

 

25일 갑작스럽게 별세한 배우 김수미(본명 김영옥 75)의 사인은 고혈당 쇼크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피로누적으로 건강이 악화된 상황에 출연료 미지급 문제로 인한 스트레스가 더해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김수미의 아들인 정면호 이사는 "사인을 조사한 경찰이 고혈당 쇼크사가 최종 사인이라고 알렸다"면서

"당뇨 수치가 500이 넘게 나왔다"고 전해 졌습니다.

 

 

고인과 오랜 세월 함께해 온 동료 원로배우들도 황망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배우 김영옥은 

"믿을 수가 없어 유튜브 가짜 뉴스인 줄 알았다. 너무 충격이다. 5일전에 통화했는데 그때만 해도 건강이

괜찮다고 했다. 내가 한 번 가볼까 물었더니 '다 나았어, 괜찮아'라기에 나중에 버자고 했다. 그런데 이렇게

갑자기 가 버리니 너무 마음이 아프다"라고 말을 전했습니다.

 

국민 욕쟁이 할머니로 사랑 받았던, 국민 엄마로 자리매김했던 김수미 배우가 이렇게 세상을 떠나시니

너무 마음이 안좋습니다. 부디 좋은 곳에 가셔서 아주아주 행복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삼가 고인 명복을 빕니다.